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의 철도 환경 (문단 편집) ==== 전철화 ==== 일본의 교류 전력 공급 체계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데, [[혼슈]] 중심부를 기준으로 동일본은 50Hz, 서일본은 60Hz를 사용한다. 때문에, 궤간을 동일하게 하더라도 서로 다른 교류 주파수를 쓰는 지역과의 직결 운행을 위해서는 변전소를 설치하여 전 구간의 주파수를 통일하거나, 열차가 여러 주파수에 대응하도록 조치하고 있다. [[도카이도 신칸센]]은 건설 시기상 가변 주파수를 대응하기 쉽지 않아 전 구간에서 60Hz를 사용하나, 이후 지어진 [[호쿠리쿠 신칸센]]은 여러 주파수에 대응하는 열차를 사용하여 주파수가 총 3번 바뀌게 된다. 전압의 경우 신칸센은 한국, 프랑스와 동일하게 교류 25,000볼트, 재래선이나 일부 사철은 직류 600/1,500볼트(V)나 교류 20,000/25,000V 50/60Hz를 쓴다.[* 50Hz는 홋카이도, 도호쿠가 쓰고, 60Hz는 큐슈, 호쿠리쿠 지방이 쓴다. 이는 철도 뿐 아니라 가정용 전기에도 해당이 된다.] 직류 1,500V은 간토, 고신에츠, 도카이, 간사이, 산요, 시코쿠 지방 등지에서 주로 쓰고 호쿠리쿠나 큐슈, 도호쿠와 홋카이도 지방은 20,000/25,000V 50/60Hz를 쓴다. 왜 이렇게 다르냐면 전자는 전선을 깔 당시 아직 일본에 교류 전철화 기술이 없었기 때문이었기 때문이다.[* 예외적으로 시코쿠는 1988년 [[세토대교선]]이 개통되면서 직류 전철화를 했는데, 이유는 시코쿠의 특성상 대부분의 전동차는 [[오카야마역]]에서 세토대교를 타고 시코쿠로 들어오는 특급이었기 때문에 교류 전철화를 하는 게 오히려 손해보기 때문에 직류전철화 시킨것이다.] 보다 효율적인 교류 전철화 기술은 1950년대에 프랑스를 통해 들어왔는데, 교류 전철화가 된 지역은 교류 전철화 기술이 일본에 들어온 이후 전철화된 지역인 것이다. 사철은 대체로 직류 1,500V이지만 일부 지방 중소사철은 직류 600V인 곳도 있다.[* 물론 처음에 600V 였지만 후에 1,500V로 승압한 곳도 있다. 현재도 600V를 쓰는 곳은 [[제3궤조집전식]]의 지하철, [[노면전차]]이거나 직류 1,500V로 승압할 돈이 없어서 현재까지 600V인 것이다.] 특이 사례로는 [[조반선]]과 [[츠쿠바 익스프레스]]가 츠쿠바 인근에서 교류 구간이 있는 것이다. 이는 츠쿠바 시내, 정확히는 [[츠쿠바대학]]의 지자기 측정 장치가 철도 가선에 영향을 받기 때문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